여행을 마치고 수하물 벨트에서 캐리어를 찾았는데 바퀴가 부러져 있거나 손잡이가 깨지고, 본체가 찌그러지거나 갈라져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이럴 때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은“항공사에서 새 캐리어로 바꿔줄까?”“수리비는 전액 받을 수 있을까?”입니다.결론부터 말하면 위탁수하물이 항공 운송 과정에서 실제로 파손됐다면 항공사의 배상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다만 모든 흠집이나 사용 흔적까지 보상되는 것은 아니며, 파손 정도·신고 시점·수리 가능 여부·캐리어 구입가격과 사용기간 등에 따라 처리방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가장 중요한 것은 캐리어를 찾은 즉시 파손 여부를 확인하고 공항을 떠나기 전에 항공사 수하물 데스크에 신고하는 것입니다. 인천국제공항도 파손 확인 즉시 수하물 수취대 뒤편 분실수하물 안내카운터에 신고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