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당일 가장 당황스러운 상황 중 하나가 바로 예상하지 못했던 추가요금 요구입니다.견적 받을 때는 100만원이라고 했는데 현장에 도착한 뒤“짐이 생각보다 많아서 20만원 추가입니다.”“사다리차 비용은 별도예요.”“인원을 한 명 더 써야 해서 추가금이 있습니다.”라는 말을 듣는 경우가 있습니다.이미 이삿짐을 포장하고 있거나 기존 집을 비워줘야 하는 상황이라면 소비자는 울며 겨자 먹기로 추가금을 지급하기 쉽습니다.하지만 모든 추가요금을 반드시 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서는 사업자의 부당한 운임 청구나 소비자가 요구하지 않은 추가작업의 수고비 요구에 대해서는 부당요금 반환 및 시정을 해결기준으로 두고 있습니다. 반대로 소비자 책임으로 계약 당시 견적 산출조건이 달라졌다면 실제 소요 운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