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기 시작하면 가장 궁금한 것 중 하나가 바로 보육료를 얼마나 지원받을 수 있는지입니다.
특히 0세와 1세는 부모급여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부모급여와 어린이집 보육료를 둘 다 받을 수 있을까?”
“어린이집에 보내면 부모급여는 없어질까?”
“3~5세는 어린이집 비용을 따로 내야 할까?”
같은 궁금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2026년에도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에게 연령에 따라 보육료가 지원되며, 부모의 소득이나 재산과 관계없이 지원받을 수 있는 것이 기본입니다.
특히 2026년 3월부터는 유아 무상교육·보육 지원이 4~5세까지 확대돼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4~5세 가정의 추가 부담을 낮추는 지원도 시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6년 기준 0~5세 어린이집 보육료부터 부모급여와의 관계, 신청방법까지 정리해보겠습니다.
어린이집 보육료는 누가 받을 수 있을까?
어린이집 보육료 지원은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에게 제공되는 대표적인 보육지원제도입니다.
기본적으로 대한민국 국적과 주민등록번호를 보유하고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가 대상이 됩니다.
과거처럼 부모의 소득이 높으면 보육료를 전액 부담하는 방식이 아니라 부모의 소득·재산과 관계없이 연령별 보육료를 지원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다만 어린이집을 이용한다고 자동으로 모든 절차가 완료되는 것은 아니므로 보육료 자격 신청이 필요합니다.
2026년 어린이집 보육료 얼마나 지원될까?
어린이집 보육료는 아동 연령과 어린이집 유형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
0~2세 영아반은 부모보육료와 기관보육료 구조가 함께 운영되고 있어 부모에게 지급되는 보육료와 어린이집에 별도로 지원되는 금액을 구분해서 볼 필요가 있습니다.
부모 입장에서는 우선 부모보육료 지원단가를 확인하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0세 어린이집 보육료
0세반은 영아를 돌보기 위해 교사 대 아동 비율이 낮고 보육에 필요한 인력이 많기 때문에 지원단가도 가장 높습니다.
0세반 어린이집 이용 아동은 월 보육료가 바우처 형태로 지원됩니다.
특히 0세는 부모급여 대상이기도 합니다.
2026년 부모급여는
0세 월 100만원
입니다.
하지만 어린이집에 다닌다고 해서 부모급여 100만원과 어린이집 보육료를 각각 전액 현금으로 받는 것은 아닙니다.
어린이집을 이용하면 부모급여 가운데 보육료에 해당하는 금액이 보육료 바우처로 우선 지급됩니다.
그리고 부모급여 금액이 보육료 바우처보다 많은 경우 그 차액을 현금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1세 어린이집 보육료
1세 역시 어린이집 보육료 지원 대상입니다.
또한 0~23개월 아동은 부모급여 대상이므로 1세도 부모급여와 어린이집 보육료의 관계를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2026년 부모급여는
1세 월 50만원
입니다.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경우 부모급여를 현금으로 전액 지급받는 대신 보육료 바우처를 통해 어린이집 이용료를 지원받게 됩니다.
보건복지부도 부모급여 지원방식을 현금 또는 보육료·종일제 돌봄 바우처 방식으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부모급여와 보육료를 둘 다 받을 수 있을까?
가장 많이 헷갈리는 부분입니다.
0세라고 해서
부모급여 100만원
어린이집 보육료 전액
을 각각 별도로 중복해서 받는 구조는 아닙니다.
어린이집 이용 시 부모급여가 보육료 바우처 형태로 우선 사용되고, 부모급여가 보육료보다 많은 경우에는 차액을 현금으로 지급받는 구조입니다.
따라서 어린이집을 처음 이용하기 시작하거나 어린이집을 그만두고 가정양육으로 변경한다면 반드시 급여 자격을 변경해야 합니다.
2세 어린이집 보육료
2세부터는 부모급여 대상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부모급여는 0~23개월 아동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2세 어린이집 이용 아동은 부모급여가 아니라 어린이집 보육료 지원을 중심으로 지원받게 됩니다.
2세반 역시 정부에서 정한 연령별 보육료가 지원되기 때문에 부모 소득이 높다고 해서 기본 보육료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것은 아닙니다.
3세 어린이집 보육료
3세부터는 누리과정이 적용됩니다.
누리과정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다니는 3~5세 유아에게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교육·보육 과정입니다.
따라서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3세 아동에게도 정부가 보육료를 지원합니다.
다만 기본 보육료가 지원된다고 해서 어린이집에서 발생하는 모든 비용이 무조건 0원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어린이집에서 별도로 발생하는 필요경비 등이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4세 어린이집 보육료
2026년에는 4세 가정에서 눈여겨볼 변화가 있습니다.
정부는 2025년 하반기 5세부터 시작한 유아 무상교육·보육 지원을 2026년 3월부터 4~5세로 확대했습니다.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4세 아동에게는 기존 보육료 지원과 별도로 기타 필요경비 월 7만원 상당을 추가 지원합니다.
이 지원은 부모 통장으로 매달 7만원을 현금 지급하는 방식이 아닙니다.
기존에 부모가 어린이집에 납부하던 기타 필요경비에서 지원금만큼 차감되는 방식입니다.
따라서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4세 가정의 실질적인 부담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5세 어린이집 보육료
5세도 누리과정 보육료 지원 대상입니다.
또한 2025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무상교육·보육 확대정책에 따라 추가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2026년에도 어린이집 5세 아동에게 기타 필요경비 월 7만원을 추가로 지원합니다.
2026년부터는 이 혜택이 4세까지 확대된 것입니다.
따라서 2026년 어린이집 기준으로 보면
4세 → 월 7만원 추가지원
5세 → 월 7만원 추가지원
이라고 이해하면 쉽습니다.
4~5세 월 7만원은 현금으로 받을까?
아닙니다.
4~5세 무상교육·보육 추가지원금은 부모 통장으로 현금 지급하는 방식이 아닙니다.
교육부에 따르면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어린이집을 통해 지원되며, 부모가 기존에 부담하던 기타 필요경비에서 지원금만큼 차감됩니다.
예를 들어 어린이집에서 지원대상 기타 필요경비가 월 9만원 발생하고 정부지원이 7만원 적용된다면 부모가 실제 부담하는 금액은 약 2만원이 되는 방식입니다.
다만 실제 필요경비 항목과 금액은 어린이집 및 지역 등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0~5세 지원구조 한눈에 보기
연령주요 지원
| 0세 | 어린이집 보육료 + 부모급여 연계 |
| 1세 | 어린이집 보육료 + 부모급여 연계 |
| 2세 | 어린이집 영아 보육료 |
| 3세 | 누리과정 보육료 |
| 4세 | 누리과정 보육료 + 기타 필요경비 월 7만원 추가지원 |
| 5세 | 누리과정 보육료 + 기타 필요경비 월 7만원 추가지원 |
특히 0~1세는 부모급여와 보육료의 관계를, 4~5세는 2026년 확대된 추가지원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린이집에 다니면 정말 무료일까?
기본 보육료가 정부에서 지원된다고 해서 어린이집 이용 과정에서 부모가 부담하는 비용이 반드시 0원인 것은 아닙니다.
어린이집에서는 기본 보육료 이외에 일정한 기타 필요경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어린이집 운영 및 지역 등에 따라
특별활동비,
현장학습비,
행사비,
차량운행비,
특성화 비용
등의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만 2026년부터 4~5세에는 기타 필요경비에 대해 월 7만원의 추가지원이 적용되므로 이전보다 부모 부담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부모 소득이 많아도 보육료 받을 수 있을까?
기본적인 영유아 보육료 지원은 부모의 소득수준만으로 지원 여부를 결정하는 제도가 아닙니다.
따라서 맞벌이로 소득이 높거나 재산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기본 보육료 지원에서 제외되는 것은 아닙니다.
아이돌봄서비스처럼 중위소득에 따라 가·나·다·라형으로 정부지원액이 달라지는 방식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맞벌이만 받을 수 있을까?
아닙니다.
기본 보육료 지원은 맞벌이 가정만을 위한 제도가 아닙니다.
외벌이 가정이나 부모 중 한 명이 육아휴직 중인 경우에도 어린이집 이용 및 관련 조건을 충족하면 보육료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어린이집 입소 우선순위 등은 별도의 기준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어린이집 보육료 어떻게 신청할까?
어린이집 보육료는 크게 두 가지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주민센터 방문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복지로 온라인 신청
복지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도 있습니다.
어린이집 입소를 준비하고 있다면 어린이집에 실제 등원하기 전에 보육료 자격을 확인하고 필요한 변경신청을 완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정양육하다 어린이집에 보내면?
가정에서 아이를 돌보다가 어린이집에 처음 보내는 경우에는 기존에 받고 있던 급여와 보육료 지원방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특히 0~1세 부모급여 대상 아동은 가정양육과 어린이집 이용 여부에 따라 지급방식이 달라집니다.
따라서 어린이집 이용을 시작한다면 보육료 자격 변경신청이 필요한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신청이 늦어지면 지원 적용시점 때문에 부모가 일부 비용을 부담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어린이집에서 유치원으로 옮기면?
어린이집에서 유치원으로 이동할 때도 주의해야 합니다.
어린이집은 보육료, 유치원은 유아학비 지원제도를 이용하기 때문에 기관을 옮길 때 지원자격 변경신청이 필요합니다.
반대로 유치원에서 어린이집으로 이동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지원자격 변경 없이 기관만 이동하면 정상적으로 지원되지 않는 기간이 생길 수 있습니다.
어린이집을 그만두면 보육료는 어떻게 될까?
어린이집을 퇴소하면 어린이집 보육료 지원 역시 이용상황에 맞게 변경됩니다.
특히 0~1세 부모급여 대상 아동이 어린이집을 그만두고 다시 가정양육으로 전환한다면 부모급여 지급방식도 변경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퇴소 후에는 기존 자격이 자동으로 원하는 급여 형태로 변경될 것이라고 생각하기보다는 복지로 또는 주민센터에서 자격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아이가 어린이집을 며칠 빠지면 보육료가 끊길까?
감기나 가족여행 등의 이유로 어린이집을 며칠 결석했다고 해서 바로 보육료 지원자격 자체가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어린이집 보육료는 실제 재원 및 출석일수 등에 따른 지원기준이 있기 때문에 장기간 결석하거나 퇴소하는 경우에는 별도 기준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장기간 어린이집에 가지 못할 예정이라면 어린이집에 미리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연장보육은 추가로 지원될까?
기본보육시간 이후에도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연장보육제도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연장보육 자격을 충족하는 아동이 연장보육을 이용하면 관련 비용을 정부가 지원하는 구조입니다.
또한 2026년에는 야간연장 보육을 이용하는 보호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존 월 60시간이었던 야간연장 보육료 지원시간 한도가 폐지되었습니다.
따라서 늦은 시간까지 어린이집 돌봄이 필요한 맞벌이 가정이라면 연장보육과 야간연장보육 대상 여부도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0세 부모급여 100만원을 그대로 받을 수 있을까?
가정에서 양육하는 0세 아동은 부모급여 월 100만원이 지원됩니다.
하지만 어린이집을 이용하면 부모급여 전액을 현금으로 받고 보육료까지 별도로 받는 구조가 아닙니다.
어린이집 보육료 바우처가 우선 적용되고 부모급여가 보육료보다 많은 경우 차액이 현금으로 지급됩니다.
따라서 어린이집 입소 전후에는 부모급여 지급방식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1세 부모급여는 얼마일까?
2026년 부모급여는 1세 아동에게 월 50만원을 지원합니다.
부모급여 대상은 0~23개월입니다.
마찬가지로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보육료 바우처와 연계되므로 가정양육 때처럼 월 50만원을 무조건 전액 현금으로 받는다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4~5세 지원이 특히 달라진 이유
정부는 국가책임형 유아교육·보육을 확대하기 위해 무상교육·보육 지원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2025년에는 5세부터 시작했고,
2026년에는 4~5세
로 확대했습니다.
교육부에 따르면 2026년 지원대상은 약 50만3천명으로 확대됐으며 어린이집 4~5세 아동에게는 기타 필요경비 월 7만원을 추가로 지원합니다.
따라서 2025년 어린이집 보육료 정보만 보고 2026년 지원내용을 판단하면 4세 추가지원 내용을 놓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어린이집 보육료는 소득이 높아도 받을 수 있나요?
기본적인 영유아 보육료는 부모의 소득과 재산만으로 지원 여부가 결정되는 방식이 아니므로 기본 조건을 충족하면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Q. 0세는 부모급여 100만원과 어린이집 보육료를 모두 받나요?
각각 전액을 중복해서 받는 구조는 아닙니다. 어린이집 이용 시 보육료 바우처가 우선 적용되고 부모급여와 보육료의 차액이 발생하는 경우 현금으로 지급될 수 있습니다.
Q. 1세 부모급여는 얼마인가요?
2026년 기준 월 50만원입니다.
Q. 2세도 부모급여를 받을 수 있나요?
부모급여 대상은 0~23개월이므로 일반적으로 2세부터는 부모급여 대상에서 벗어나고 어린이집 이용 시 보육료 지원을 받게 됩니다.
Q. 4세 어린이집도 추가지원이 있나요?
있습니다. 2026년 3월부터 무상교육·보육 확대에 따라 어린이집 4~5세 아동에게 기타 필요경비 월 7만원을 추가 지원합니다.
Q. 7만원이 부모 통장으로 들어오나요?
아닙니다. 어린이집에서 부모가 부담하는 기타 필요경비에서 지원금만큼 차감하는 방식입니다.
Q. 어린이집에서 유치원으로 옮기면 자동으로 변경되나요?
보육료와 유아학비는 서로 다른 지원자격이므로 기관을 이동할 때는 서비스 변경신청을 확인해야 합니다.
요약
2026년 어린이집 보육료는 0~5세 영유아에게 연령별로 지원되며 기본적인 보육료 지원은 부모의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적용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0~1세는 부모급여와 어린이집 보육료가 연계됩니다.
2026년 부모급여는
0세 월 100만원
1세 월 50만원
이며 어린이집을 이용하면 보육료 바우처가 우선 적용되고 필요한 경우 부모급여와의 차액을 지급받는 구조입니다.
2세는 영아 보육료 지원을 받고 3~5세는 누리과정 보육료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2026년에는 무상교육·보육 지원이 확대돼 어린이집 4~5세 아동에게 기타 필요경비 월 7만원이 추가 지원됩니다.
지원금은 부모에게 현금으로 지급되는 것이 아니라 어린이집에서 부모가 부담하던 기타 필요경비에서 차감되는 방식입니다.
어린이집에 처음 입소하거나 가정양육에서 어린이집으로 변경하는 경우, 또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사이를 이동하는 경우에는 지원자격 변경이 필요한지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참조사항
본 글은 2026년 교육부 보육사업안내와 유아 무상교육·보육 지원정책 및 정부 부모급여 안내를 기준으로 작성했습니다. 실제 어린이집 이용 시 부모가 부담하는 필요경비는 지역과 어린이집 유형, 이용 서비스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생활꿀팁'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어린이집 야간보육 이용할 수 있을까? 이용시간·대상·보육료 지원 총정리 (0) | 2026.10.07 |
|---|---|
| 어린이집 연장보육 누가 이용할 수 있을까? 이용시간·신청조건·비용 총정리 (0) | 2026.10.07 |
| 아이돌봄서비스 취소하면 수수료 얼마일까? 취소시간별 위약금 계산 총정리 (0) | 2026.10.07 |
| 갑자기 아이 맡겨야 할 때 어떻게 할까? 긴급 아이돌봄 비용·신청방법 총정리 (0) | 2026.10.07 |
| 아이 아플 때 아이돌봄 이용할 수 있을까? 질병감염아동지원 비용·신청방법 총정리 (0) | 2026.10.0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