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요금 고지서를 보다 보면 가장 헷갈리는 것이 바로 누진제입니다.특히 여름철 에어컨을 많이 사용하거나 겨울철 전기난방을 사용하면“300kWh를 넘으면 전기요금이 갑자기 몇 배로 뛰는 걸까?”“500kWh를 쓰면 500kWh 전체에 가장 비싼 요금이 붙을까?”궁금해집니다.결론부터 말하면 그렇지 않습니다.주택용 전기 누진제는 사용량을 구간별로 나눈 뒤 각 구간에 해당하는 사용량에만 그 단계의 단가를 적용하는 방식입니다.예를 들어 여름철에 500kWh를 사용했다고 해서 500kWh 전체에 3단계 단가를 적용하는 것이 아닙니다.이번 글에서는 2026년 주택용 전기 누진제 구간, 여름철과 평상시 차이, 300·400·500·600kWh 사용 시 계산방법, 기본요금과 실제 청구금액이 달라지는 이유까지 정리해보겠습..